파나소닉, 중국 보안 시장 공략위해…‘2014 시큐리티 차이나’ 참가

2014.11.08 09:48:46

  [페어뉴스] 중국 보안 시장은 해마다 두 자리 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IP 제품 분야가 급속히 발전하는 가운데 보안 업계 기업 사이에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 같은 배경에서 파나소닉(Panasonic)은 2014년 10월 28~31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인 ‘2014 시큐리티 차이나’에 참가해 ‘왜 파나소닉인가-독보적 기술로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이라는 테마로 제품을 전시했다. 파나소닉은 중국 전역에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는 보안 카메라 등 최신 보안 시스템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전시 하이라이트 
 
울트라 360도 9M 네트워크 카메라 
 
중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울트라 360도 9M 네트워크 카메라’(Ultra 360-degree 9M Network Camera)는 카메라 하나로 점포 등 실내 공간을 360도 각도로 포착할 수 있다. 파나소닉의 광학 기술이 적용된 이 고해상 카메라는 카메라 바로 옆을 포함해 사각지대 없이 모든 공간을 감시할 수 있다. 또한 움직임과 머무는 시간을 추적해 매장 운영과 마케팅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파나소닉의 전방향 마이크로폰을 탑재한 이 360도 감시 카메라는 파나소닉의 독보적인 음성 및 첨단 이미지 인식 기능과 결합돼 완벽한 감시 시스템을 구현한다. 이는 중국 고객에게 새 감시 시스템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프로 스마트 HD(i-PRO Smart HD) 시리즈 
 
최신 시스템 LSI 플랫폼을 적용한 이 HD네트워크 카메라 신제품은 뛰어난 기본 기능으로 고객을 위해 최적화된 이미지를 생성한다. 예컨대 더 넓어진 다이내믹 레인지로 백시 및 블랙아웃 현상을 방지해주며 조도가 낮은 곳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자동차 헤드라이트로 인한 헐레이션을 방지해준다. VMD 기능도 대폭 개선돼 정밀도가 한층 높아졌다. 이로써 다양한 현상이 발생하기 전에 발 빠른 지원을 지원함으로써 일반 시스템보다 한 발 앞선 감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
취재1팀 기자 yong0127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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