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제로투세븐•아름회와 함께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2015.10.17 09:53:27


 [페어뉴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용흥)는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아름회와 함께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입양 전 아동의 양육비와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원가1억 여 원어치의 자사 의류브랜드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의 의류를 기부했다.

또한,제로투세븐신입사원들이 직접 바자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 공헌 철학을 몸소 실천했으며, 슈퍼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의 모임인 ‘아름회’ 소속 모델 박둘선, 김태연, 온미정, 송지영, 이혜민 이 참석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봉사했다.

제로투세븐 조성철 대표는 “입양 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 바자회를 계기로 입양 전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사회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국내외 불우 유아동을 돕기 위해 각 사회 단체들과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의류 및 물품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실비를 지원하거나,  ‘알로앤루’의 오가닉 속옷 판매수익의 5%를 기부,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해 2억원 안팎의 필요물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들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이동근 기자 post@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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