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박람회 참가기업 우수제품 내수시장 개척 적극 나서

2014.12.22 19:23:15

 [페어뉴스] 3일째를 맞는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는 주말을 맞아 출향도민회,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본부 회원, 단풍관광객 등 도내 우수 제품 등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공약한다. 

화창한 주말을 맞아 대전, 대구, 아산, 경기 광주 도민회를 중심으로 400여명의 출향도민회원들이 박람회를 찾았다. 

또한 전국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본부 회원 700여명은 강릉시를 찾아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GTI박람회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인터넷 쇼핑몰 MD 등 국내바이어 100명도 참가하는 등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외에도 SNS, 인터넷 홍보 등을 통해 인근 주민, 단풍관광객 중심으로 박람회를 찾도록 적극 유도한다. 

이와함께 각 전시관에서는 참가기업 특별 이벤트 및 경품을 제공하고, 오후에는 브라더 퍼포먼스 렛츠스윙 등 참관객을 위한 공연이벤트를 개최하고, 참여기업이 참가하는 우수상품 초특가 할인판매 등도 실시한다. 

주말을 맞아 박람회 참가기업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우수상품을 20%에서 최대 50%까지 파격세일을 하는 등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일간 바이어간 비즈매칭을 통한 성과도 가시화 되고 있다. 

10월 24일 3,400만불 계약에 이어 오늘(10.25)도 평창 초콜릿 유통과 중국 두성국제무역과 120만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수출 계약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강원도 글로벌사업단장(서경원)은 주말을 이용하여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참여기업들이 상품홍보 등을 통해 해외 수출 및 내수시장 판로를 개척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편집팀 기자 yong0127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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