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 대전산단 디지털, 저탄소 산단으로 전환

  • 등록 2023.02.24 18: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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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뉴스]= 대전시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대전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전산업단지를 디지털, 저탄소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주요 입주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사업단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스미트그린산단 소개 영상 상영 ▲대전스마트그린산단비전 및 추진계획 발표 ▲현판식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대전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오는 2027년까지 5개년간 7개 사업, 646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엄은 기존 산업단지를 디지털 인프라 구축 중심의 ‘스마트 산단’으로 전환하고 이에 더해 에너지 자립화 및 친환경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제조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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