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도서관 학생자원봉사자 8명, 고양시장 표창장 받아

  • 등록 2018.12.05 2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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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뉴스]=  고양시 소재 반딧불도서관 학생자원봉사자 8명(박지희. 박채연. 박재준. 채승혁.  여호수아. 최권일랑. 이동훈. 양다원)이 12월 1일 고양시자원봉사대회에서 고양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반딧불도서관 서정우관장(고양시 빛무리교회 서정우목사)도 자원봉사활성화 부분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반딧불도서관 서관장은 미래의 우리나라 주역인 학생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서관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서관장은 성장기에 있는 손자, 손녀 같은 봉사자들의 인성교육과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심어주기 위함이 활동하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반딧불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은  매주 토요일마다 학습지도, 영어멘토링, 수학멘토링, 그림책 읽어주기, 환경정리, 벽화그리기 등 다양하다. 



 학생자원봉사자들은 한 곳에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필요한 봉사시간만 채우면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반딧불도서관에서 봉사를 시작한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봉사를 멈추지 않는다. 어떤 학생들은 대학교에 들어가도 봉사를 지속한다. 더불어 후배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에 대한 추억담도 들려주고 상급학교 진학에 대하여서도 알려주어, 봉사하며 서로 돕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해주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학생자원봉사자 8명이 그간의 활동에 대해 이번 봉사대회에서 표창장을 수여받게되었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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