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 통해 50+세대와 제3섹터 연계 참여자 모집

  • 등록 2018.04.23 16: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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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갖춘 50+세대를 비영리단체·사회적경제 기업과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

 

[페어뉴스]=  서울시 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세대의 일하고 싶은 욕구와 비영리단체·사회적경제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는 ‘50+NPO 펠로우십·50+SE펠로우십’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50+NPO펠로우십(50+Non- Profit Organization Fellowship)’과 ‘50+SE펠로우십(50+Social Economic Fellowship)’은 퇴직 후 제3섹터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50+세대 와 50+세대의 전문성과 역량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 공익기관(NPO)·사회적경제 (SE) 기업을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최근 몇 년간 서울시 소재 비영리공익단체 및 사회적경제 기업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재무, 마케팅, 인사 및 노무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23일(월)부터 5월 7일(월)까지다. 서류 심사와 면접심사, 심층면담, 매칭데이를 거친 뒤 각 NPO와 사회적 기업의 최종면접을 통해 NPO펠로우 25명, SE펠로우 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50세~67세(주민등록 상 생년월일이 1951.1.1. ~1968.12.31.)이면서 서울시 거주 중인 50+세대로,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지가 서울시 또는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대표자)로 제한된다. 

  자세한 모집 정보는 서울시50+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펠로우십 참여자와 참여 기관과의 효과적인 매칭을 위해 6월 4일(화)과 5일(수)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50+세대의 경우 청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그들만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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