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월 1일부터 노인일자리 26개 분야 3,500명 모집

2018.01.26 15:17:54

[페어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고령화 시대에 부응, 올해 모두 26개 분야에서 3,50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2018년 노인일자리는 지난해에 비해 429개가 늘어난 것이다.

노인일자리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단, 취·창업형 일자리는 만60세~65세 이하도 가능)다.

근로조건은 평균 1일 3시간, 주 3일, 월 10회 근무로 1인당 월 27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며, 향후 발대식 및 소양교육도 벌인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460명,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2,140명, 부평구 노인복지관 600명,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150명, 갈산종합사회복지관 150명 등을 모집한다.

서류는 각 해당 사업별로 동 주민센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및 각 복지관에서 개별적으로 받으며, 우리동네환경지킴이사업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서류를 내야 한다.  문의 : 부평구 노인복지팀(☎509-6485).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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